-
피고인의 법사위행 비판하자, 피고 만든게 잘못이라는 與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의 국회 법제사법위 보임(지난달 30일)에 따른 이해충돌 논란이 커지고 있다. 법사위는 법원·검찰 등 사법당국을 피감기관으로 둔 상임위다. 사법기관을 견
-
법원에 "살려달라 해보라"…그 법사위에 피고인 최강욱 입성
최강욱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입성(지난달 30일)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가 형사재판을 받고 있어서 이해충돌이 발생한다는 지적 때문이다. 법사위는
-
트럼프 “우편투표 연방대법 가져간다” 배럿 효과 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 사태가 현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 3곳을 대상으로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하면서다. 소송 대상은 막판 우편투표 개봉과 함께
-
트럼프의 무더기 소송…배럿 합류한 '보수' 대법원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 사태가 현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 3곳을 대상으로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하면서다. 소송 대상은 막판 우편투표 개봉과 함께
-
與, 문재인 당헌 깨고 서울·부산시장 후보낸다…野 "진짜 적폐"
더불어민주당이 전당원 투표로 내년 4월 서울ㆍ부산시장 공천 방침을 사실상 확장하자 야당이 “조변석개(朝變夕改. 아침, 저녁으로 뜯어고친다) 정당. 진짜 적폐”이라며 맹비난했다.
-
공수처 지연전술에 뾰족수 없다···회심의 ‘비토권’이 여당 발목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야당이 또다시 시간 끌기를 하는 등 꼼수와 정략으로 나온다면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한다"고 밝혔다. 오종택 기자
-
패트 재판 법정에서도…'국회 폭력' 놓고 여·야 주장 엇갈려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 사건과 관련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왼쪽부터) 의원, 표창원 전 의원
-
'패트'재판 이번엔 민주당… 박주민·박범계 등 10명 출석
지난해 4월 29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왼쪽)과 박주민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구호를 외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정숙해 줄 것을 요구하고
-
현 정권 성토장 된 '패트 재판'…현역 의원 9명 출석했다
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
-
황교안 '패트' 첫 공판서 "이 정권 폭주 막지 못해 천추의 한"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
모든 게 기립표결 '거여 천하'···되레 장관이 국회서 호통 쳤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도록 갚아주겠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
초당적 발의했던 '선수보호법'..1년 반 지나도록 시행 안된 이유는?
지난해 1월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운동선수 보호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체육계 성폭행·폭행 근절을 촉구하고 있다. 당시 당적 기준으로
-
박원순 “통합당 다주택자 훨씬 많아”…최형두 “팩트체크 하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 일일 진행을 맡으며 최형두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박 시장은 “미래통
-
"목숨 달린 문제"···시동 걸린 공수처에 전열 가다듬는 통합당
“결국 공수처다. 심하게 말하면, 공수처는 우리 목숨이 달린 문제다. 국회 원 구성 협상과 차원이 다르다.” 한 미래통합당 의원은 28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여의도에 드리우고
-
주호영 “오늘은 국회가 없어진 날, 승자의 저주란 말 있다”
15일 상임위원장 선출 표결 강행 처리에 항의하는 미래통합당 의원들 사이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거여(巨與)에 의한 단독 국회의장·부의장에
-
사퇴 카드 꺼낸 주호영···통합당 "시작부터 당했다, 다들 패닉"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원내대표직 사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의 6개 상임위원장 ‘일방 선출’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면서다. 의원들의 만류에도 주 원내
-
이철희 "與 상임위장 독식? 조자룡 헌칼 쓰듯 권력 쓰면 안돼"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운이 좋다. 금배지를 떼자마자 재취업에 성공해서다. 6월 초부터 지상파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서울 신촌에서 만난 이 전
-
단독개원 D-1 강경론 치닫는 與 "일하는 국회법 패트도 불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와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정 개원 시한을 하루 남긴
-
[단독] 금태섭 "당론 어기면 다 징계하나, 대단히 무원칙·무책임"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대단히 무원칙하고 무책임한 입장 아닌가." 지난해 12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기권 투표로 소속
-
징계 받은 금태섭 "민주당이 검찰처럼 할 줄은 정말 몰랐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당이 검찰과 비슷한 일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에 반대해 본회의 표결에서 기권했다는 이
-
"육탄방어한 그것 때문에 낙선" 통합당 14명 얄궂은 패트재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지난해 4월 26일 새벽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하는 국회 의안과에 '도구'를 사용해 진입 시도하고 있다
-
5:4 팽팽했던 헌재…“패스트트랙 위한 오신환 상임위 교체, 정당”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통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항의하고 있다. 김경록 기
-
[사설] 초거대 여당의 김태년 원내대표, 협치의 출발점 돼야
거여(巨與) 민주당을 이끌어 갈 새 원내 사령탑에 김태년(4선, 경기 성남수정) 의원이 선출됐다. 이해찬 대표와 가까운 당권파로 꼽힌다. 신임 김 원내대표는 21대 당선인(163
-
문희상 "20대 국회, 개혁입법 제대로 못해…선거개혁은 완전 실패"
━ 21대 국회에 바란다-문희상 의장 오는 29일 임기를 마치는 문희상 20대 국회의장이 지난 4일 20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국회 본청 의장실에서 퇴임 소회를 밝히